현대자동차는 27일(월) 7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모델로 '아반떼CN7'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 디자인 변경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부분변경 모델이며 기존 모델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며 강렬한 디자인의 완성도 가졌다.
현대차 아반뗴 페이스리프트는 1.6리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운영되고 하반기 고성능 제품 N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지며, 아반떼N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대 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f.m을 발휘 한다고 한다.
출처-현대자동차-
전면 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강조하며 기존 아반떼 대비 좀더 낮고 와이드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스포츠 세단 같은 느낌을 보여주며, 특히 이전에도 강렬했던 헤드램프는 좀 더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페리에서 중앙에 센터 크롬가니시가 추가되었고 동일 선상에 헤드램프를 좌우로 연장한 디자인은 날카로운 디자인 요소가 제거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 알래에 고성능을 강조하는 에어 인테이크의 크기는 고성능 차량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해지면서 기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삼각형 무냥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후면부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범퍼 영역을 크게 두개로 나눠졌는데 투톤 색상의 영역을 번호판 까지 올림으로서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고 블랙 색상은 트렁크 하단까지 확장됨으로서 윙타입 실버 가니시 디자인과 함께 힙업한 것 같은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처-현대자동차-
실내는 큰 변화가 없으며 시트의 패턴이 일부 변경 되었고, 윙 부분에 레터링이 추가 되었으며 친환경 바이오 소재가 추가되면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로고도 달라졌는데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한 로고로 변경되면서 확실히 새로운 차량처럼 보여지고 있네요.
이번게 공개된 페이스리프트의 정식 이름은 '더 뉴 아반떼'이며 세부 트림을 포함한 가격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약 100 ~ 200만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메인 스트림인 1.6 가솔린 모델은 엔트리 2천만원 이상이고 풀옵션은 3천만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강인한 인상으로 변신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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