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퀸 선미 10개월만 귀한 컴백확정 '보라빛 밤' 공개

선미 컴백 확정
"보라빛 밤"으로 29일 컴백 소식
무르익은 고혹미로 시선고정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이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돌아온다.

성미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pporappippam 뽀라삐빰"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오는 29일 저녁 6시에 정식 발매 된다.

sns를 통해 선미의 컴백 일자가 공개됨으로써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선미는 지난 앨범 '날나리'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피 무늬의 오프숄더 드래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선미의 모습이 담뎌져 있다. 선미는 보라색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와 한층 무르익은 고혹미를 발산해 사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곡은 '사이렌', '날나리' 등 전앨범에서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FRANTS와 함께 작업을 마쳤다.

2013년 솔로 활동을 시작란 성미는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로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이먼트로 옮긴 후에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으로 연속 흥행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차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성미는 웹예능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선미네 비디오 가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찐세계'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인간적인 선미의 매력을 발산 했으며,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첫 MC 도전에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얻기도 했다.

선미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오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