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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교 공주 카페 폐창고 개조 이색카페 '청룡창고'

캠핑장&맛집&카페 리뷰/충청도 캠핑&맛집&카페

by 만물보따리장수 2020. 4.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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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주여행의 목적지는 박찬호 박물관, 아미산 미술관으로 계획을 잡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두 곳 전부 휴관이여서 이번 공주여행은 카페여행이 되어버렸어요. 많은 카페투어 여행을 다녀 봤지만 청룡창고는 정말 이색적이고 신선한 카페였어요. 폐창고를 개조해 카페를 하겠다는 생각 그리고 요즘 트렌드는 SNS에 사진을 올리기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네요.

 청룡창고 외부는 빨간 벽돌로 지어진 폐창고 였나봐요.

일단 이색적인 부분은 커다란 녹색문인데 다들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어요.

주차장은 엄청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해요.

이색카페라 그런지 차량도 많고 사람들도 엄청 오시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주차를 카페 입구 쪽에 차량이 많았다는 거에요.

카페의 사진 찍는 곳이 입구인데 입구에 차량이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인 듯해요.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네요 빛에 비춰져서 흐릿하게 나왔네요 ㅠㅠ 공주는 알밤이 유명하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알밤이 유명해서 그런지 알밤라떼도 메뉴에 있었어요. 그래서 공주에 왔으니 알밤 라떼로 결정~!! 메뉴를 보다보니 청룡창고는 에그타르트가 주메뉴 디저트인거 같았어요.

에그타르트는 2개부터 주문인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ICE 알밤라떼는 달달하고 고소하면서 밤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였어요.

알밤라떼를 마시면서 문득 바밤바가 생각 났어요. 바밤바를 녹여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 알밤라떼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될 듯 해요.

청룡창고의 세심함 칭찬합니다.

 

 

 

 

 청룡창고 실내는 창고라서 그런지 엄청 넓어서 답답함도 없고 개방감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나중에 카페나 집에 인테리어를 위해 꼼꼼히 보게 되었네요.

청룡창고는 영화관을 옮겨놓은 듯했어요. 계단식 자리에 쿠션에 앉아 커피를 드시는 분 누울수도 있어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였어요.

 

 

 

 2층에 올라가시면 위에 사진천럼 청룡창고 문구가 적혀있어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셔도 이쁘게 나올 듯 해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카페는 시원한 개방감이 일품이였어요. 위에서 밑으로 찍는 사진은 정말 시원하고 이쁘게 잘나오더라구요.

 

 

 

 

차량만 없었더라도 사진이 이쁘게 찍혔을 텐데.. 다들 공감하실꺼에요. 차량이 없었으면 하는 그런거 있자나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비록 공주여행은 카페여행으로 변경이 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공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주시의 방침이기에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었네요. 공주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들릴만한 이색카페 청룡창고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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