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갇혀 있기는 답답하고 마음이 뻥 뚫릴만한 곳을 검색하다 보령에 있는 카페 블루레이크 카페가 보였어요. sns에서 검색해서 사진을 봤는데 정말 이쁘길래 여기다 생각하고 바로 차를 타고 블루레이크 카페로 향했어요.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카페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났어요.
일단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카페에서 음료부터 먼저 주문을 했어요.
메뉴는 일반 커피와 각종 음료와 차 어느 카페와 같았어요. 저는 말차를 주문했어요. 요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밤에 잠이 오질 않더군요.
손님들이 무엇을 가장 많이 주문하는지 봤더니 딸기슈팬케이크와 딸기슈크림치즈바움쿠헨을 많이들 주문하셔서 드셨어요. 이쁜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찍어줘야 제맛이죠.
말차를 주문하고 난 뒤 실내를 구경했어요. 음료가 나온 뒤 외부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볼까 해요.
블루레이크 카페는 직접 로스팅 하는 커피마스터 오빠의 소중한 카페이자 사진 찍는 동생의 작은 스튜디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가족 분들이 운영하는 카페였어요.
카페 입구쪽 실내 사진인데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테이블이 또 있어요. 안쪽엔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여서 그런지 커플들로 자리가 꽉차 있어서 안쪽은 가질 못했어요.
6인이상 단체석
실내는 블루레이크 호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많았어요. 카페 안에는 작은 스튜디오도 있어요. 실내에서도 사진을 찍어주시나 봐요. 스튜디오는 오늘 열지 않아서 구경을 하진 못했지만 카페 안에 사진을 찍어 놓은 사진첩이 있었는데 사진첩 안에 보시면 스튜디오 사진을 찍은 사진도 보이니 참고하시면 될 듯해요.
영업시간
10:00 ~ 19:00
점심 해가 많이 들어올때 가시면 더욱더 멋진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실내는 블루레이크 호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많았어요. 카페 안에는 작은 스튜디오도 있어요. 실내에서도 사진을 찍어주시나 봐요. 스튜디오는 오늘 열지 않아서 구경을 하진 못했지만 카페 안에 사진을 찍어 놓은 사진첩이 있었는데 사진첩 안에 보시면 스튜디오 사진을 찍은 사진도 보이니 참고하시면 될 듯해요.
실내에는 동생분이 찍은 사진 액자들이 많은데 정말 이런 사진을 저도 한번 찍어보고 싶을 정도로 사진을 잘 찍으셨어요. 액자 사진에는 가족사진 그리고 풍경사진 웨딩사진 등 많은 사진이 있었는데 오자마자 저도 들었던 생각은 여기서 셀프웨딩 촬영을 한다면 얼마나 이쁘고 추억에 남는 사진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랍니다. 여긴 배경자체가 워낙 아름다운 곳 이여서 찍으면 인생사진이라 자부합니다.
주의사항
상업사진, 셀프 웨딩, 베이비 촬영, 시간이 소요되는 촬영 등은 장소 대여료가 발생하지 꼭 사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협의되지 않은 경우 촬영이 불가능 하니 꼭 알아두세요.
외부에 나가는데 고양이가 카페 입구에 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잠이 와서 눈을 감고 있는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는 총 3마리 봤는데 2마리는 절 보더니 도망을 갔어요.
블루레이크 카페에서 본 저의 솔직한 표현은 겨울이라 나무에 잎이 없었지만 봄에 초록 나뭇잎이 파릇파릇 할 때 쯤 다시 여기 와서 사진을 찍는다면 더욱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 같았어요. 연인들끼리 오셔서 각자의 인생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저는 언제쯤 짝을 만나서 이렇게 이쁜 곳을 혼자가 아닌 둘이서 올수 있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다음에는 블루레이크 카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다 담아가고 싶을 정도로 이쁜 곳인 것 같아서 꼭 사진에 담도록 해야겠어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