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금산 삼겹살이 맛있는 맛집 "마당있는집"

캠핑장&맛집&카페 리뷰/충청도 캠핑&맛집&카페

by 만물보따리장수 2020. 4. 24. 11:47

본문

금산 출장때 마다 들리는 삼겹살이 맛있는 맛집 마당있는집 이에요. 일반 주택 구조의 음식점인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마당이 있는데 마당에는 꽃들이 가득한 정원이 정말 이쁘답니다. 일단은 음식점이니 맛이 있어야 할텐데요. 삼겹살이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매번 금산 출장때 마다 들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마당이 있는집

주소: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317-1

 

 

 

 

 

 

금산 마당있는집을 하얀 깨끗한 접시에 각종 밑반찬들을 주시니 정말 맛있어 보이고 직접 먹어보면 싱싱하고 맛이 있답니다.

 

 

 

쌈무도 보이구요.

열무김치도 보이네요. 열무김치도 얼마나 맛있던지 비빔면을 끓여서 저기 열무김치와 같이 비벼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샐러드도 새콤달콤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샐러드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저는 샐러드를 엄청 좋아해서 3번넘게 리필해달라고 했네요. 사장님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두릎까지 밑반찬으로 주시네요. 고기집에서는 보통 이렇게 많은 밑반찬을 주진 않았는데 마당있는집은 집이라서 그런지 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네요.

 

 

 

 고구마 샐러드에요. 고구마 샐러드 하나도 저렇게 신경써서 담아주시니 맛이 없을 수 가 없었어요.

 

 

 

 

삽결살을 시켰는데도 저렇게 밑반찬들이 푸짐 하네요.  고기를 좋아해서 많은 삼겹살 음식점을 다녀봐도 저렇게 밑반찬을 많이 주는 곳은 처음이였어요. 꼭 한정식을 먹는 기분이였어요. 고기도 중요하지만 밑반찬이 맛있으면 뭐든 맛있는게 맛집의 특징인 듯 해요.

 

 

 

 

고기를 굽기 전 마당의 모습이에요.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더 운치가 있고 편안해지는 그런 기분이였어요. 경치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으면 더욱더 맛있듯이 바깥 뷰가 이쁘고 그러니 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기의 삼겹살이에요. 고기는 육즙이 생명인데 1센티미터 두께의 고기가 저의 입맛에는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냉동고기는 식감부터가 틀리고 맛이 없지만 금산 마당있는집은 생삼겹살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는 이유이기도 해요.

 

 

 

 

고기를 구우실 때는 쎈불로 불판을 달군 다음에 고기를 올리셔야 해요. 왜냐면 고기표면을 바싹 구워주면 육즙이 빠지는 걸 막으실 수 있어요. 그럼 고기가 겉은 바싹 속은 촉촉 육즙이 가득해진답니다. 고기를 쌈장에 찍어드시는 분도 있고 저처럼 소금에 찍어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 드시는 걸 추천해요. 고기 고유의 맛과 소금의 짠맛이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쌈장에 찍어드시는 분들은 소금에 한번 찍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후식으로 밥에 된장찌개나 냉면을 먹어야 하지만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잔치국수를 먹었답니다. 잔치국수 역시 따봉!!

고기 맛이 거기서 거기지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거에요. 하지만 흔히 먹는 삼겹살이지만 제가 먹어본 삼겹살 중에 손꼽힐 정도로 맛있었기에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이기도 해요.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난 후 또 일상으로의 복귀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정말 좋아서 회사에서 더욱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금산은 여행지로는 마땅히 가볼 곳은 없지만 특산품으로 인삼이 유명하지만 금산에서 삼겹살을 드시고 싶으시면 마당있는집에서 맛있는 삼겹살 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