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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캠핑장 추천 천리안 캠프힐 오토캠핑장

캠핑장&맛집&카페 리뷰/경상도 캠핑&맛집&카페

by 만물보따리장수 2020. 5. 2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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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도심에는 캠핑장이 지금 코로나로 인해 휴업중인 상태이다. 작천정 별빛 야영장 및 등억온천야영지 등 현재는 휴관 상태이다. 울산외곽에 위치한 천리안캠프힐 오토캠핑장을 소개할까 한다.

 

 

 천리안 캠프힐 오토캠핑장 예약(클릭)

문의전화 : 010-3080-4388

문의가능시간 : 오전10시 ~ 오후8시 

 

※ 수세식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매점, 화로대사용, 전기사용, 무선인터넷, 장작판매, 온수사용, 애완동물, 수영장, 낚시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삽재4길 5

 

 

 

 

 

매점에서 바라본 캠핑장 입구의 모습이다. 일단 입구에 바리게이트가 있어서 외부인의 출입은 되지 않는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편에 보이는 텐트가 사장님이 텐트 사업을 하실때 판매하셨던 텐트라고 한다. 이렇게 생긴 텐트들이 장박중인 사이트라고 한다.

 

 

 

천리힐 캠핑장은 그늘막을 사장님이 직접 손수 만드셨다. 그늘막이 없는 곳도 다음주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하신다. 그늘막이 제공됨으로써 따로 타프를 설치 하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니 짐도 줄어들고 캠핑장으로서는 최고의 장소였다.

 

 

 

입구에서 올라가며 복숭아 사이트가 있는데 장박텐트들이 많이 보였다. 똑같은 텐트가 많아서 체험하는 텐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장박으로 사용중인 텐트라고 한다.

 

 

 

장박텐트 맞은편 복숭아 사이트에서 캠핑하는 분들도 보이고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나무가 없어도 사장님이 직접 제작하신 그늘막이 있어서 지금같이 햇볕이 뜨거울때 그늘을 제공해줘서 너무나 좋았다.

 

 

 

그늘막이 있는 사이트는 예약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늘막이 없는 사이트 조차 6월 중순까지 예약이 꽉차 있다고 하니 한달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관리실 옆 건물에는 샤워시설이 있다. 샤워시설도 깔끔해서

사용하기엔 전혀 무리가 없다. 하지만 많은 캠핑하는 분들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해 샤워장을 이용하면 될 거 같다.

 

 

 

깨끗한 시설은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깨끗하게 사용할려고 한다. 화장실이 깨끗한 울산 캠핑장을 찾으신다면 천리안 캠프힐 캠핑장을 추천한다.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도 갓 오픈한 캠핑장 처럼 관리를 잘해 놓으셨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는 캠핑장이였다.

 

 

현재는 6월 13일 까지 자리가 꽉차 있는 상황이였다. 여기는 65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40여곳 사이트가 장박 캠퍼들로 마감이 되어 있었다. 실질적으로 캠핑을 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 않았던 점이 조금 아쉽긴 했다.

 

 

관리실 앞에도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방방이가 마련되어 있다. 소나무 사이트 벗나무 사이트에서는 가깝지만 데크 사이트에서는 거리감이 있어서 아쉬운 순간

데크 사이트에도 따로 방방이가 마련되어 있었다.

 

 

 

 데크사이트 근처에 있는 방방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있은 모습이 보였다. 아이들이 방방이에서 뛰어놀때 부모들은 쉴 수 있으니 캠핑장에서 방방이는 없어서는 안될 놀이시설임에 틀림이 없어 보였다.

 

 

 

분리수거장도 입구에 있다. 꼭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잘해서 버리길 바란다. 깨끗한 환경에서의 캠핑을 즐기기 위해선 다들 깨끗하게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천리안 캠프힐 캠핑장의 배치도다. 일단 여기는 사이트 간격도 넓어서 사용하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다. 나역시도 사이트간 거리가 있는 캠핑장을 선호하는 편인데 캠핑을 하셨던 사장님이라서 그런지 수입도 중요하지만 캠핑을 할때 사이트가 붙어 있으면 불편할 수 있어서 사이트 간격을 넓게 사용하신다고 한다.

 

 

 

그릴을 구매 하지 못했다면 매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하면 된다.

 

 

 

캠핑장의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다.

 

 

 

매점 뒷편에는 화로대를 씻는 공간도 따로 마련 되어 있으니 입실하기 전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은 미리 확인하면 좋을 듯 하다.

 

 

 

개수대장도 넉넉하게 있어서 사용할 수 있다. 개수대장을 사용할때도 다음 사람들을 위해 깔끔하게 사용한다면 전부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하다.

 

 

 

밤 12시 이후에는 매너 시간이니 개수대장 사용을 자제하시면 좋을 듯 하다.

 

 

 

매점에도 햇반, 라면, 스팸, 아이스크림 등 있으니 소소한 간식은 사서 드셔도 된다. 장작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릴선도 비용을 청구하면 빌릴 수 있다.

 

 

 

일단 천리힐 캠핑장은 현재 7년정도 성업한 캠핑장이다. 여기 캠핑장은 일단 사장님이 캠핑을 하시던 분이셨고 캠핑텐트 관련 사업을 하셨던 분이셔서 캠핑할때 뭐가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었다.

 

 

 

 관리가 잘된 캠핑장인 만큼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도 많이 있었다. 시설도 깨끗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도 있어서 가족들이 사용하기에는 최적화된 캠핑장이기도 하다. 지금같이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하다면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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